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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선희의 시시각각] 영화 명량은 역사 왜곡이다
양선희논설위원 이순신 장군의 정유년(1597년·명량해전 당시) 일기는 두 종류가 있다. 하나는 간단한 사실만 기록했고, 다른 하나는 좀 더 자세하다. 자세한 일기에 기록된 경상우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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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경자 화백 차녀 ‘미인도’ 위작소송 채비
지난해 10월, 뒤늦게 8월 별세 소식이 알려진 천경자(1924~2015) 화백의 차녀 김정희(63)씨가 친생자 확인소송을 냈다.천 화백과 그의 두 번째 남편 사이에서 출생한 김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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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경자 '미인도' 기묘한 논란…"검사가 '진품하면 어때요' 회유" [法ON]
“자기 자식을 몰라보는 어미가 어디 있느냐.” “눈에 힘이 없어 얼굴이 허깨비 같다. 코가 벙벙하게 그려졌고, 머리의 꽃이 조잡하다. 이건 내 그림이 아니다.” 30년 위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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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18 헬기 사격 진상…'전두환 회고록' 민사판결이 되살렸다 [영상]
“전두환 사망으로 공소기각됐던 형사재판 내용이 민사소송에서 5·18 왜곡을 밝히는 결정적 증거가 됐다.” 14일 오후 선고된 『전두환 회고록』관련,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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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…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▶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/ 러, kh-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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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진우, '박정희 전 대통령 명예훼손' 500만원 배상 판결
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(부장 배호근)는 고(故)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지만(55)씨가 “박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했다”며 주진우(40·사진) 시사인 기자를 상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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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전두환 추징법’ 합헌…“철저 환수, 공직사회 부정부패 근원 제거”
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.[연합뉴스] “이 조항은 공무원범죄로 얻은 불법재산을 철저하게 환수해 공직사회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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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두환, 1년 만에 법정에 선다···광주지법 "불출석 허가 취소"
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지난해 3월 11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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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이용수 할머니와 위안부ㆍ강제징용 피해자 유족, 이영훈ㆍ류석춘 고발한다
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유족과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상대로 고소·고발장을 낸다.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 이용수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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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추행 낙인' 순직교사에···사과 대신 법적대응 꺼낸 김승환
김승환 전북교육감이 2일 전북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교육감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김준희 기자 "한 인간이 사망했다. 그것도 교사로서 사망했다. 거기에 대한 인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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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박원순 폰 공개 요구에…박원순측 "피해자에 입증 책임"
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 측이 언론사 기자를 상대로 ‘사자(死者) 명예훼손’ 혐의로 고소하기로 한 것과 관련, 여성계와 유족 측 간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. 유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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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유족 측 "젠더 감수성은 한국 남성 중 박원순이 최고"
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열린 지난 1월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고인의 운구차량이 도착하고 있다. 사진 서울시 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측 법률대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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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희숙 "죽음으로 도망쳐 성범죄 없던 일로…악순환 끊자"
윤희숙 국민의힘 의원. 중앙포토 대권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28일 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"권력자가 죽음으로 도망치고, 수사 무마가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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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두환 알츠하이머 심각···하루 10번 넘게 이 닦는다"
전두환 전 대통령. [중앙포토] 5ㆍ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고(故)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(88) 전 대통령이 7일 재판에 또 불참했다. 재판부는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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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재산 29만원' 전두환, 광주 가며 탄 검은색 에쿠스는
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이날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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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 “이승만·박정희 다큐 ‘백년전쟁’ 방통위 제재는 부당”
민족문제연구소 '백년전쟁'. [뉴스1] 이승만·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을 비판적으로 그린 역사 다큐멘터리 ‘백년전쟁’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는 부당하다고 대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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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독감과 고열…오늘 ‘사자명예훼손’ 전두환 재판 또 불발되나
[연합뉴스] 5·18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(사자명예훼손)로 기소된 전두환(87) 전 대통령의 재판이 7일 광주에서 열린다. 앞서 전 전 대통령 측은 건강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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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편은 장 30㎝ 끊었다" 법정서 故이예람 사진 번쩍 든 엄마 울분
고(故)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한 군 검사에게 부당한 위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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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2.정래혁투서사건 5공 도덕성 흔들
정의.도덕.청렴은 통치권자에겐 매력적인 단어다.집권과정이 비정상적일때 더욱 그렇다.5.16의 朴正熙정권이 그랬고, 5.17의 全斗煥 신군부도 마찬가지였다.그들은 집권의 명분을 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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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.18 북한 개입? 말도 안 돼"…왜곡 보도에 법적 대응
[앵커] 어제(18일) 5.18 민주화 운동 당시 북한군이 대거 개입했다는 시사프로그램 보도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, 관련 시민 단체 등이 해당 보도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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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경자 위작 소송 시작되나
한국화가 천경자화백의 작품 `미인도`. 지난해 8월 뒤늦게 별세 소식이 알려진 천경자(1924~2015) 화백의 차녀 김정희(63)씨가 친생자 확인소송을 냈다. 천 화백과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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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5·18 왜곡' 회고록 전두환에 7000만원 손해배상 판결
전두환 전 대통령. [연합뉴스] 전두환(87) 전 대통령이 5ㆍ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책임으로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. 광주지법 민사 14부(부장 신신호)는 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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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ㆍ18 단체, 『전두환 회고록』에 1억원대 손배소
전두환 전 대통령. [중앙포토] 5·18 단체와 고(故) 조비오 신부의 유족이 『전두환 회고록』을 출간해 광주 5·18민주화운동을 폄하하고 고인의 명예를 훼손한 전두환(86)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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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 앞에서 "문재인은 가짜대통령" 시위하는 사람의 정체
[사진 최우원의 구국방송 유튜브 캡처] 최우원 전 부산대 교수가 백악관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. 28일 유튜브 최우원의 구국방송에서다. 공개된 영상에는